경산 아파트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산 아파트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9-07-25 11:40:06

경북 경산시내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8분께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A(83)씨와 아들 B(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B씨는 목을 맨 상태였고, A씨에게서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시신에 대한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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