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맞붙는 토트넘-맨유…손흥민 선발 제외·한자 유니폼 등장

중국서 맞붙는 토트넘-맨유…손흥민 선발 제외·한자 유니폼 등장

중국서 맞붙는 토트넘-맨유…손흥민 선발 제외·한자 유니폼 등장

기사승인 2019-07-25 20:11:06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5일 중국에서 격돌한다. 다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선발 제외됐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을 치른다. 프리시즌 경기이지만 새 시즌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케인, 패럿, 알리, 은돔벨레, 시소토, 윙크스, 조르지우, 베르통언, 탕강아, 월커-피터스, 가징가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후반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낼 확률이 높다. 

맨유는 마르시알, 제임스, 그린우드, 포그바, 안드레아스, 맥토미니, 영, 로호, 스몰링, 완-비사카, 데 헤아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날 토트넘은 SNS에 케인과 손흥민, 모우라의 영문 이름과 중국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게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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