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체와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정책․정보의 교류 도시재생 사업 △도시재생대학 등 학습 및 교육 △도시재생 관련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다음달 6일 (사)세종시 주민참여 도시재생 연구원(세종 도시재생지원센터), 8일 (재)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도 업무협약이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도시재생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며, 특히 민간주도 구미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주민활동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서울시도시재생센터와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구미형 도시재생을 위한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