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제줄라캡슐 100㎎’ 급여 적정성 인정

다케다제약 ‘제줄라캡슐 100㎎’ 급여 적정성 인정

기사승인 2019-07-27 00:08:00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캡슐 100㎎’의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 한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캡슐 100㎎’ ▲한국화이자제약 ‘베사폰사주’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베스폰사주’(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에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고, 올해 1월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ALL) 성인 환자를 치료로 허가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캡슐100밀리그램’(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은 백극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치료제이다. 2018년 4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고,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차 이상의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완전·부분 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으로 허가받았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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