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26일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테이프커팅, 워터슬라이드 물 내리기, 생존 수영 교육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생존 수영 교육에 동참했다.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에서는 생존 수영 교육, 수상 수련활동, 레포츠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은 예약 문의가 줄을 이으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피서를 겸한 최적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