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리 시즌 3경기 연속 출전… 후반전 교체로 나서

이강인 프리 시즌 3경기 연속 출전… 후반전 교체로 나서

기사승인 2019-07-29 09:32:56

이강인이 프리시즌 세 경기 연속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소속 스포르팅과의 친선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전반 4분 만에 스포르팅 바스 도스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4분 뒤 전반 8분 콘도그비아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이후 후반 21분 가메이로의 골로 2-1로 역전했고 그대로 승리했다.

이강인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프랑스 AS 모나코전, 24일에는 스위스 FC시옹과의 경기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출전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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