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반드시 읽으셔야 할 글입니다. 무릇 한일 사이에 벌어지는 무역전쟁을 걱정하는 정치인이라면 그 누구나 읽어야 할 글입니다. 이경묵 교수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한일 관계: 우리나라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경묵 교수(서울대 경영학과)의 글을 소개했다.

민 대변인은 “대일 무역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한미일 공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한미일 동맹을 파기하고 중국과 동맹을 맺겠다는 것입니까? 이경묵 교수님은 현 정부에 대해 국민을 전쟁터에 몰아넣기 전에 그 점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