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또 미사일을 쐈습니다. 600km짜리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지 엿새만입니다. 미국은 또 자국에는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짧게 다녀와서 자리를 지킨 건 본인 자신을 위해서도 잘한 일 같습니다. 그러니 강력한 말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발”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북, 미상 발사체 발사(1보)> 북한은 오늘(7.31.)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발을 발사하였음.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 //끝//”이라고 속보 상황을 소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