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홍딱지바수염반날개 긴급 방역 나서

울진군, 홍딱지바수염반날개 긴급 방역 나서

기사승인 2019-07-31 13:03:54

 

경북 울진군이 최근 급증한 '홍딱지바수염반날개' 긴급 방역에 나섰다.

홍딱지바수염반날개는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불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습성 때문에 창문이나 방충망 틈새로 들어와 사람을 물기도 한다.

물릴 경우 따끔거리고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

군은 해수욕장 7곳 야영장 등지를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등을 안내중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해충 차단을 위해 해가 지고 난 후 가급적 불빛을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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