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시즌과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 스포츠 브랜드 ‘휠라’, 이너웨어 브랜드 ‘BYC’가 키즈 라인 신상품을 선보였다.
아이더는 아이들이 지닌 발랄한 느낌을 한 층 더 부각시켜주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키즈 로고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이더의 ‘젬(GEM)’ 키즈 티셔츠는 비비드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이 믹스매치 돼 밝고 경쾌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색상은 그린, 핑크, 레몬, 네이비 등 4가지다. ‘빅로고 디자인’이 트렌드인 만큼, 전면부에는 아이더 빅로고가 프린트 돼 있다. 입고 벗기 편리한 기본 라운드넥 스타일로 여름철 키즈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사이즈는 110부터 150까지 출시됐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아이와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를 함께 입거나 ‘젬’ 티셔츠에 구성된 컬러 포인트 중 한 가지를 활용한 아이템을 착용하면 다른 듯 같은 멋스러운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휠라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VAUNCE)’와 협업해 개성 있는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 키즈X바운스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꾸미 슈즈, 반팔 티셔츠, 맨투맨, 후디, 조거팬츠와 헤어밴드, 손목밴드,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휠라꾸미 바운스 버전은 푹신한 착화감과 탄성력을 자랑한다. 신발 측면의 로고 디테일에는 핑크, 옐로, 민트, 블루 등의 색상으로 바운스의 감성을 담아냈다.
휠라 키즈X바운스 컬렉션 제품은 전국 휠라 키즈 주요 매장 12곳, 휠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반팔 티셔츠, 헤어밴드, 손목밴드, 양말 등 일부 제품은 전국 바운스 9개 센터에서 한정 판매한다. 콜라보 컬렉션 제품 구매 시, 트램폴린 이용시 안전상의 이유로 필수 착용해야 하는 ‘바운스 그립삭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BYC는 휴가철 어린이의 땀 흡수를 도울 제품에 주력했다. ‘라마 슬럽사 유아런닝 세트’는 통풍이 잘 되는 부드러운 슬럽 원단으로 제작돼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라마 캐릭터가 프린트 돼 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색상은 분홍색과 하늘색 두 가지다.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아이가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