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3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2019 한국번개건축(Korea Blitz Build)’을 시작했다. 휴가를 반납하고 가족, 직장동료, 친구들과 번개건축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튼튼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50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한 ‘건축 봉사 대축제’는 12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8월 3일까지 이어진다.
천안=글‧사진 곽경근 대기자/ 드론촬영=왕고섶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