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청소년참여기구 하계 워크숍’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위원직을 맡고 있는 군위고 박소영 학생은 “이번 하계 워크숍을 통해 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더 느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더 나은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참여해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더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