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국내 애국 테마주들이 상승세를 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9시57분기준 모나미는 전장 대비 640원(11.57%) 상승한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홀딩스(3.02%), 하이트진로(0.49%) 등도 상승세를 탔다. 모나미와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일본 불매운동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혀왔다.
이밖에 보라티알(14.44%)과 쌍방울(4.63%), 신성통상(3.96%) 등도 급등세를 탔다.
또 불화수소 관련주로 꼽히는 후성(4.94%)과 램테크놀러지(11.53%), 솔브레인(4.29%) 등도 상승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