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캠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캠프는 ECO 체험프로그램, 수목원 치유의숲 힐링체험, 육상 생태계 환경보고서 만들기, 백두대간별자리관측, 자원봉사 기본교육,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 숲을 탐방하고 봉화 은어축제장을 찾아 은어 반두 잡이 체험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기 센터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청소년들이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면서 “자원봉사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봉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성숙한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