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10월 새 음반과 콘서트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7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0월5~6일 양일간 서울 연세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로 이어진다.
공연 제목은 ‘잇 소울 라잇’(It' Soul Right).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제목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울’과 ‘이것은 옳다’(It's All Right)를 겹쳐 ‘소울은 옳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공연 시기를 전후로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롱플레이 뮤직 측은 “이번 공연은 음반 발매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신곡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와 부산 공연은 각각 21일 오후 4시, 22일 오후 4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