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1920선 반등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장 초반 1920선 반등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사승인 2019-08-08 09:41:16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1920선에서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9p(0.75%) 상승한 1924.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시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6.57p(0.87%) 오르며 1926.28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 216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71억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3p(1.56%) 오른 573.47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89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 53억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21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에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장비(2.61%)와 건축제품(2.51%), 독립전력 생산 및 에너지거래(2.44%). 자동차(2.44%), IT서비스(2.07%) 등이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95%), 삼성전자우(0.28%) 등이 상승세다. 

현대모비스(-0.63%), 신한지주(-0.71%) 등은 하락세를 탔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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