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의 멤버 신현희가 8일 오후 6시 첫 솔로곡을 낸다.
노래 제목은 ‘무드매’(movie! dream! magic)로, 꿈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상형을 현실에서 마주하게 된 소녀의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오늘은 꼭 좋아한다는 말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소녀의 포부가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됐다.
여름에 특히 인기 있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신현희의 가창력이 도드라진 노래다. 관계자는 “신현희 특유의 맑은 창법과 순수함이 물씬 묻어나는 노래”라면서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희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