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구미문화도시만들기)은 오는 18일까지 드림큐브에서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 꿈을 드림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것으로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예술가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르 외에도 목공, 자수, 공예, 미니어처, 펜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 가족이 함께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창작공방 등이 오전반, 저녁반,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드림큐브’는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미시 산책길 63,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 내 위치하고 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