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농가 지원…마늘 소비 촉진 행사"
롯데마트가 국내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국산 통마늘 1개를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피마늘’이라고도 불리는 통마늘 가격은 2019년 7월 기준 10kg 당 3만8983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0% 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롯데마트 측은 마늘 가격 폭락에 힘겨워 하는 농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준비 물량은 약 60톤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마트 "남아공 자몽, 일주일간 1개 990원"
이마트가 오는 14일까지 남아공 자몽(특/대) 약 1억원 물량을 정상 판매가 대비 약 15% 저렴한 각 1100원·990원에 판매한다.
남아공 자몽은 과육이 크며 단맛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자몽은 피로회복과 숙취에 특히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남아공 신선식품 수출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8일 오전 11시에는 시마 산드라 주한 남아공 대사관 경제참사관, 안톤 크루거 남아공 신선식품 수출협회장 등이 참석해 남아공 자몽 홍보 행사를 열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