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사무실 현판 훼손..수사 착수

나경원 원내대표 사무실 현판 훼손..수사 착수

기사승인 2019-08-08 19:21:24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현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나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의 현판 2개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현판에 그려진 국회 휘장은 붉은색 스프레이와 페인트로 추정되는 물질에 의해 훼손됐고, 흰 바탕에는 욕설이 담긴 낙서가 쓰여있었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현장 감식과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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