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과 함께 월령수 만개… ‘호텔 델루나’ 시청률도 ‘활짝’

포옹과 함께 월령수 만개… ‘호텔 델루나’ 시청률도 ‘활짝’

기사승인 2019-08-12 09:46:13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가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호텔 델루나’ 10회 시청률은 10.0%(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직한 고백과 따뜻한 위로로 한 뼘 더 가까워진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이 가까워진 만큼 월령수에도 봄이 찾아오면서 이별도 가까워지는 게 아닌지 불안함을 남겼다. 

홍정은·홍미란 작가가의 작품으로 시작 전부터 눈길을 끌었던 ‘호텔 델루나’는 홍자매 작가 특유의 판타지 설정을 잘 이용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OST도 음원차트에서 연일 상승세이다. 

같은 날 방송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6.9%·31.7%, OCN '왓쳐'는 6.1%, TV조선 '조선생존기'는 0.921%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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