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다음달 13일인 추석 당일까지 신세계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부터, 온라인 몰 선물세트까지 약 1천여 종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한 품목은 과일, 한우, 생선 등으로 약 500종이다. 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구매 가능하다.
그 외 SSG닷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신세계몰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도 520종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라인 전용 구성 상품인 ‘SSG정담’으로 판매되며, 올해 선물세트 트렌드인 ‘프리미엄’에 맞게 과일, 수산, 정육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과일연가 NEW 안동 사과 상주/나주 배 혼합 선물세트’를 비롯, ‘명품 횡성한우 정육세트’와 ‘안성맞춤 한우 등심 스페셜’, 겨울 제주 대갈치를 자른 ‘5스타 제주 은갈치’와 전남 신안산 민어를 말린 ‘신안 건정 민어 세트’ 등이다.
트러플이 들어간 식재료 모음, 생고기를 30일 이상 숙성시켜 만든 수제햄 살라미 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도 마련했다.
가성비 중심의 실속 상품도 준비했다. 소고기, 새우, 황태로 구성된 ‘간편 미역국 세트’와 건강식품 스테디셀러 ‘정관장 화애락 진’,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트윈세트’, 발효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클링 ‘부루구루 콤부차 세트’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판매한다.
이종수 SSG닷컴 상품 담당은 “식품부터 일상용품까지 바이어가 선별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신세계몰에서 구매한 선물세트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