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음달 16일~22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지정

구미시, 다음달 16일~22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지정

기사승인 2019-08-13 09:37:45

경북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열고,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다음달 17일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심포지엄을 열고, 18일에는 구미코에서 50주년 기념식에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공연인 음악의 밤을 공연한다.

19일에는 구미코에서 국제탄소포럼을, 코오롱 분수광장에서 코오롱 분수문화축제를 각각 연다.

20일에는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밴드, 댄스, 국악 등 시민 동아리 10여팀이 공연하는 구미시민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취지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며 “활기찬 공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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