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의 데뷔곡 ‘사바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지난 5월 공개된 ‘사바나’ 뮤직비디오는 약 70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세 번째로 1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한 달 전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 곡선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바나’ 뮤직비디오가 영상미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바나’는 미니멀 하우스에 기반을 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성을 유혹하는 남자의 심리를 온리원오브의 위버 섹슈얼 콘셉트로 표현했다. 

온리원오브는 바리스타가 돼 팬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이벤트 ‘카페 온리원오브 시즌2’로 군포, 부산, 광주를 찾는다. 더불어 새 음반 발매를 위한 음악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