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메카,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 살롱 ‘파인트리(PINETREE)’에서 내츄럴 뷰티 브랜드 ‘파인트리코스메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파인트리코스메틱’은 25년 경력의 뷰티 전문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브랜드로 ‘여자, 뮤즈가 되다(Woman become a MUS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파인트리’라는 브랜드명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파인트리 하나로 평범했던 일상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더해준다는 의미로 성분은 순하게, 자극은 덜하게, 향기는 더하는 것으로 제품 컨셉을 잡았다.

첫번째 출시 제품은 ‘파인트리 니치 퍼퓸 샴푸’다. 여러 TV 방송, 영화 등에서 셀럽 등을 케어했던 파인트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고 프랑스 그라스의 지방향료전문회사 PAYAN에서 원료를 직접 공급받는 썬택 연구소의 조향 기술과의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 니치 향기를 듬뿍 담았다.

프랑스 그라스는 세계적인 조향사 대부분을 배출하고 여러 프리미엄 향기를 탄생시켜 향수의 고장으로 불린다. ‘파인트리 니치 퍼퓸 샴푸’를 사용하면 마치 향수로 샴푸한 듯, 헤어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를 하루 종일 누릴 수 있다. “이젠 매일 향수로 샴푸하세요”라는 제품 헤드카피에 딱 맞는 특징이다. 이 덕분에 ‘향수샴푸’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파인트리 니치 퍼퓸 향수’는 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세련되고 시크한 꽃향기와 풀향기의 우아한 조화를 이룬 ‘라튤립’, 고급스러운 나무향과 흙 내음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향기의 ‘우드세이지&씨 쏠트’, 지중해 야생 그대로의 깔끔하고 깨끗한 향의 ‘미르토’다. 3종 모두 코코넛에서 추출한 99%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실리콘, 셀페이트 외 21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하고 자극 없지만 풍부하고 미세한 거품으로 탁월한 세정력은 놓치지 않았다.

파인트리 관계자는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연구해 여자들에게 꼭 필요했던 헤어, 스킨케어 등 다양한 내츄럴 뷰티 제품들을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