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대용량 초저가 마카롱인 ‘판타스틱 마카롱’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매장 내 베이커리 매장인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마카롱 20개로 구성된 1세트(540g)를 1만8980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코, 딸기, 망고,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등 5종 맛으로 구성됐다. 필링 크림도 10g 이상 넣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트레이더스 측은 "마카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개당 가격이 높아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에 신세계푸드와 트레이더스는 가격은 낮추고 달콤함은 높인 초저가 대용량 마카롱을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가 ‘텀블러 올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열고, 텀블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9월 1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고객들이 사용하던 텀블러를 반납하면 정상가 1만8900원의 ‘락앤락 립텀블러(450ml, 아이보리)’ 정품을 40% 할인된 가격인 1만134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집에 잠들어 있는 텀블러를 최신 제품으로 교환해 주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와 함께, 구형 텀블러를 교환하여 고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위해 준비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텀블러는 사용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이후부터는 내벽 부식되어 음료나 음식에 섞여 중금속 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번 구매하면 대부분 1년 이상 사용하는 등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고객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