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오는 17일 자사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F/W(가을/겨울)시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르간’과 데님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의 F/W 신상품 등이 소개된다.
‘세련’, ‘모던’, ‘시크’를 테마로 '모르간’은 F/W시즌을 맞아 맞춤 옷처럼 라인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의 아우터와 수트 세트 등을 준비했다.
‘보노보’는 다양한 핏과 컬러감 있는 데님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프리미엄 소재 전문브랜드 ‘쏘울(SO,WOOL)’의 신상품을 론칭한다. 31일에는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에서 선보이는 폭스 니트풀오버, 울 니트 팬츠 등을 판매한다.
이번 시즌 패션 의류는 아이템마다 소장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GS샵 트렌드패션팀 안지현 팀장은 “이번 F/W시즌은 작년에 이어 프리미엄 소재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들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우터의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