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소년에게 장군님 업적을 칭송하고 미제때려잡는 혁명가요를 부르게 하는 휴전선 위쪽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청소년 통일 선봉대’ 랜다”라며 유튜브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 최고위원은 “둘리 가사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음음 자한당은 토착왜구’ 라는 가사로 바꿔 부른다고 한다. 이 정도면 학대라고 할 수 있다”며 “더 웃긴 건 저 영상에 항의성, 반대성 댓글 달면 모두 사라지는 중이다 ㅎㅎㅎㅎㅎㅎㅎ”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