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가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두 종류로 사이즈는 각각 슈퍼싱글(SS, 1100 × 2000mm), 퀸(Q, 1500 × 2000mm), 킹(K, 1600 × 2000mm) 등 세 가지다.

탑퍼(매트리스의 최상단 부분)의 경우, 고가의 침구류에 사용되는 ‘HR폼(High Resilience Foam)’ 소재를 사용했고, 매트리스에는 ‘7존 듀얼 독립 포켓 스프링’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은 경도(단단한 정도)가 다른 두 가지 스프링을 활용해 매트리스 전체 면적을 7개 영역(머리‧어깨‧허리‧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 )으로 구분해, 인체의 곡선에 따라 세밀한 체중 분산 효과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탑퍼‧탑퍼 커버 교체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탑퍼‧탑퍼 커버의 교체 횟수가 3회인 A타입을 비롯해, 탑퍼를 1회 교체해주는 B타입, 탑퍼 커버를 1회 바꿔주는 C타입, 교체 서비스가 아예 제공되지 않는 D타입 등 총 네 가지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