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스페셜 DJ 다비치 “반려견과 가족사진, 궁금하면 ‘다비치 가족사진’ 검색”

‘철파엠’ 스페셜 DJ 다비치 “반려견과 가족사진, 궁금하면 ‘다비치 가족사진’ 검색”

기사승인 2019-08-21 09:49:42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를 맡은 그룹 다비치가 반려견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휴가를 떠난 DJ 김영철을 대신해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민경 씨네 휴지와 해리 씨네 감자가 가족사진을 찍은 것 보고 ‘이거다’ 싶어서 친구네 반려견과 우리 집 반려견이랑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강민경은 “그 가족사진을 보고 그런 식으로 찍는 분들 많다고 들었다”며 “저희가 재미있는 콘셉트로 찍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해리는 “저희가 옷도 직접 사러 가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강민경 역시 “재미있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에 '다비치 가족사진' 검색해보면 나온다”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5월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휴지(강민경 반려견) 생일 기념으로 감자(이해리 반려견)네와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사진의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민경과 이해리는 농부로 변신했다. 강민경은 한 손에 삽을 들고 하늘에 떠 있는 반려견 휴지를 바라보는가 하면, 이해리는 감자가 된 반려견 감자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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