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메간 폭스는 “그동안 역사를 바탕으로 작업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었다”며 “또 곽경택 감독과 꼭 함께 해보고 싶었다. 제겐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었다”고 한국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772명 학도병들이 투입됐던 역사에 숨겨진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다음달 25일 개봉. 12세 관람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