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조국, 청문회서 대쪽 검증 후 적격·부적격 의견 전달하는 것이 국회 역할”

박지원 “조국, 청문회서 대쪽 검증 후 적격·부적격 의견 전달하는 것이 국회 역할”

기사승인 2019-08-21 17:59:39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21일 YTN-TV 노종면의 여의도 훈수정치 ‘더 뉴스’에 출연해 “조국 인사청문회에 대해서 한국당이 다음달 2일 운운하는 것은 입법기관이 법 만들어놓고 지키지 않으려는 격, 국민들께 법 지키지 마라할 것이냐. 한국당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 검찰개혁을 위해서 아직도 조국 후보자가 적임자라 보고 있지만 계속되는 의혹 중 자녀문제 만큼은 강하게 따져 물어 대쪽검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모든 의혹은 청문회에서 따진 후에 적격 부적격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다음주 개인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올 생각이지만 청문회 일정이 오늘이라도 잡히면 출국을 미룰 것이고 출국 중에라도 일정 잡히면 곧바로 귀국해서 전국민의 관심사인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반드시 참석해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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