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서창방향)휴게소는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인 강원도 횡성군 섬골어린이집을 찾아 쌀과 과자, 음료 등 생필품과 식자재를 전달했다.
여주휴게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섬골어린이집을 찾아 생필품과 식재료 등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주(서창방향)휴게소 홍봉호 소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