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기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런 국가안보 문제까지 썩은내가 진동하는 조국 건을 덮기 위한 술책으로 이용하는 부패한 정치인들입니다! 지소미아는 한미일동맹을 연결하는 축이고 미국이 파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었는데요...”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어차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이탈한지는 꽤 되었고... 북한이랑 힘 합해서 일본 물리치자더니, 결국은 평화협정, 미군철수, 한미동맹 파기, 연방제통일 수순으로 가겠군요. 문통이 815경축사에서도 이미 연방제통일을 시사하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이판사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홍콩 꼴 나고 싶지 않으면 문재인정권을 끝내야 하는 겁니다. 이것들은 진보도 아니고, 썩은 내가 진동하는 국가전복세력일 뿐입니다. 그동안 문재인정권이 자유민주진영 안에서의 진보세력 정도일 거라 속아서 지지했던 국민들도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