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지소미아 파기 미국이 이해했다? 靑 발표 반나절도 안돼 가짜뉴스로 판명”

하태경 “지소미아 파기 미국이 이해했다? 靑 발표 반나절도 안돼 가짜뉴스로 판명”

기사승인 2019-08-23 10:11:04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조국 구하기 위해 가짜뉴스 유포까지 서슴치 않는군요. 문대통령이 가짜뉴스 경계령을 내렸지만 정작 청와대가 가짜뉴스 주범이 되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지소미아 파기를 미국이 이해했다는 청와대 발표는 반나절도 안되어 가짜뉴스로 판명 났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한국을 향해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한다고 대놓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국가 안위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가짜뉴스 퍼뜨리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에 분노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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