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후보자, 법무부장관은 물론 대학교수직 자격도 없어”

한국당 “조국 후보자, 법무부장관은 물론 대학교수직 자격도 없어”

기사승인 2019-08-23 15:24:49

자유한국당 이준호 청년 부대변인은 23일 “대학교수는 학문을 후학들에게 교육하고, 연구를 통해 사회를 이롭게 하는 직업”이라며 “하지만, 조국 후보자에게 대학교수란 직업은, 남의 학문을 빌리고 편법을 연구해 자녀를 이롭게 하는 직업에 불과한 것 같다”고 논평했다.

이 청년 부대변인은 “조국 후보자의 지난 행적을 보면, 학자로써의 양심은 개미 눈곱만큼도 없다.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폴리페서 논란’, ‘딸의 논문 무임승차’까지 대학교수로써 할 수 있는 비양심적인 행동은 모두 다했다”며 “학술활동으로 사회를 이롭게 하기보다, 신분을 이용해 자녀의 영달에만 충실한 조국 후보자는 법무부장관은 물론 대학교수직의 자격도 없다”고 비난했다.

이 청년 부대변인은 “교수로써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는 조국후보자는, 즉시 법무부 장관후보자에서 자진사퇴해야하며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도 사퇴해야 될 것이다. 교수의 질은 교육의 질이다. 서울대학교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사퇴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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