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소미아 파기 반대가 친일이라고?”라며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일본 정부도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그래서 지소미아 파기를 반대하면 일본 정부와 같은 의견이 되는 것이니 친일이라고 억지를 펴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같은 논리라면 문재인 정권의 지소미아 파기를 북한이 반기고 있으니 파기에 찬성하는 사람은 친북이겠네”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