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조국, 억지 버티기에 들어간 것은 文대통령 비호 때문?”

하태경 “조국, 억지 버티기에 들어간 것은 文대통령 비호 때문?”

기사승인 2019-08-25 15:18:18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5일 자심의 페이스북에 “조국이 검찰개혁, 사회개혁 말하는데, 똥묻은 칼로 심장수술해도 됩니까?”라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오늘 조국은 자신이 도덕적으로 큰 잘못은 했지만 개혁은 자기 손으로 해야겠다는 겁니다. 이미 도덕성이 산산조각나서 개혁의 에너지를 상실했는데 무슨 힘으로 개혁 주도하겠다는건지 그 후안무치에 질릴 뿐입니다”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조국이 이처럼 억지 버티기에 들어간 것은 문대통령의 비호 아니면 설명이 안됩니다. 조국은 스스로 사퇴할 염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공은 조국이 아니라 문대통령에게 넘어간 겁니다. 추천한 사람이 문대통령이니 대통령이 결자해지 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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