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자심의 페이스북에 “조국 딸은 축지법 쓰나요? 2009년 3월 부터 8월까지 서울 강동구의 한영외고 다니면서 동시에 충남 공주에서 대학 인턴도 했답니다”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어 “2009년엔 호남 KTX도 없을 때입니다. 자가용으로 바로 가든 기차 타고 갈아타는 세시간 이상은 걸릴 거리인데요. 휴학도 안하고 고3 학기 중에 공주에 가서 인턴도 했다는 겁니다”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정말 삶은 소대가리도 웃을 변명입니다”라고 조롱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