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월 22일 페북에서 내가 예측한대로 문대통령은 9.1-6까지 해외로 여행 간다고 한다”며 “국내정치 책임회피겸 전자결재를 위해서 간다고 봐도 좋다”고 지적했다.

이어 “묘하게도 이번에는 딸이 있는 태국으로 간다고 한다. 옛날 DJ정권시절 이 여사가 미국 LA 아들 만나러 갈때 이 여사가 가져간 트렁크 40개에 무엇이 들었나? 집요하게 추궁하여 트렁크 40개 가져간 사실은 밝히고 그 내용물은 못 밝혔는데”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홍 전 대표는 “이번에 태국 갈 때 외교 행낭(파우치)에 무엇이 들었는지 조사해 볼 용감한 야당 국회의원은 어디 없나?”라며 반문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