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미는 가족 친지와 함께 소규모로 대구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상미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자신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미는 2005년 밴드 익스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현재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을 진행하는 등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