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26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군위체험학교와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분야 전문가를 고용해 기업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사회적기업으로의 기초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군위체험학교는 군위군으로부터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위천수변테마파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이 군위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