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세계랭킹 151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한다.
정현은 2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US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세계랭킹 206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적에서는 정현이 앞선다. 특히 지난해 매치에선 정현이 2-0(6-3, 6-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정현은 이미 본선에 진출하면서 5만8000달러(약 7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한편 정현과 에스코베도의 맞대결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