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배동현·이호정 아시아야구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한일장신대 배동현·이호정 아시아야구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기사승인 2019-08-28 16:13:13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야구부 투수 배동현(운동처방재활학과, 3학년)과 내야수 이호정(운동처방재활학과, 3학년)이 야구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발 24명을 확정하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대표팀에는 대학선수 20명, 청소년대표인 고교선수 4명으로 꾸려졌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특히 침체된 대학야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대학선수 위주로 구성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태극마크의 사명감을 갖고,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아마추어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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