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2019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국내 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온 국내 여행 캠페인이다.
매년 봄·가을에 진행되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협력해 선보이는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지는 이번 ‘2019 가을 여행주간’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여행객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추천해주는 ‘취향여행 20선’을 비롯 로케이션 매니저와 함께 떠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신라스테이는 이에 발맞춰, 가을 시즌 국내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여행의 추억을 기억하고 가벼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1실 1박, 시티뷰), △여행 다이어리(1개), △미니 가방(1개), △신라스테이 베어(1개)로 구성됐으며, 신라스테이 전국 11곳에서 9월 29일까지 이용할수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2013년 동탄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1곳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신라스테이 주변의 많은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알찬 혜택의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