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들이 조국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유시민은 ‘조국만큼 모든 걸 가질 수 없었던 소위 명문대 출신 기자들이 분기탱천(憤氣撐天)했다’고 조롱했다. 제 정신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 의원은 “유시민, ‘내가 장관 청문회 할 때 비리 없었지만 노무현을 때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국민의 65%나 나를 반대했었다.’ 이 글에 붙은 댓글: ‘당시에 싸가지 없고 오만해 국민 다수가 장관 임명 반대했던 게 무슨 의인의 고통이었던 양 자랑하고 있네.’”라고 비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