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재학 기간을 통한 학위취득과 더불어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 시 지원자의 실무능력을 중요시하는 업계 특성에 맞춰 재학기간 중 충분한 실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활용이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은 물론, 타전공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이를 적용한 장비 및 장치의 개발까지도 함께 교육하기 때문에 완성형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규학기 외에도 방학 중 심화학기, 창의인재캠프, 프로젝트 실습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임교수제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진로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 한 학기 강의 내용만을 토대로 프로그래밍 작업물이 적용된 장비개발을 진행하며 지난 7월 각자의 작업물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속한 융합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로봇/드론학과, 인공지능학과, 빅데이터학과가 함께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