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엠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엠버는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됐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엠버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엠버는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엠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에프엑스는 설리 탈퇴 이후 2016년부터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하 엠버 입장문 전문,

Hi Everyone, 

I would like to announce my contract with SM Entertainment has ended today and I have decided to part ways with the company.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d like to thank everyone who believed in me and have been so patient with me all these years.

I can’t wait to show you what’s in store in this next chapter of my career.

Again and always, THANK YOU, love, peace, and boba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됐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