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 누적 방문수 3천만 돌파"

신라면세점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 누적 방문수 3천만 돌파"

기사승인 2019-09-02 09:29:45

신라면세점이 자사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이하 팁핑) 서비스가 일평균 최대 12만명이 이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3만개 상품에 대해 12만건 이상의 상품평이 등록됐고 누적 방문 수는 3000만을 넘어섰다. 

면세점 측은 팁핑이 활성화되면서 업계의 강력한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그룹’, ‘로레알 그룹’ 등은 팁핑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밀크터치’, ‘차앤박’, ‘아임프롬’ 등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들도 팁핑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팁핑은 오는 9월 말 라이브 방송 서비스 ‘신라TV’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TV는 팁핑 내 라이브 방송 플랫폼으로 신라팁핑 전속 크리에이터들이 제품 후기 또는 뷰티 관련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하는 방송을 시청하며 할인된 금액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것에 익숙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참고하는 경향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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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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