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부터 일반대학 고3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9월 10일까지 3일 이상 접수 가능함에 있어서 수험생들은 각종 어플라이사이트 및 현장접수를 통해 대학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중복지원에 무관한 대학 부설 교육기관 또한 많은 문의가 늘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입학관계자는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한가지 방법으로 학사편입을 통한 인서울 대학 진학 진로 설계를 내놓고 있어 고등학교 4.5.6등급의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신 등급이 높지 못한 경우로 대학을 지원하기 보다는 위치, 비용, 시간, 교육에 대한 이유로 서울에 위치한 대학 부설 기관을 활용해 학위수여 후 대학원, 취업까지 염두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대학 부설 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원 지정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내신,수능 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입학 후 학사편입을 통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진학에 대한 교육을 안내하는 기관이다.
입학 관계자는 “고등학교 성적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면 본원에서 2년내외의 단 기간 숭실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으로 편입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률에 장점이 있는 학사편입을 통해 상위권 대학,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본교는 교내 편입 수학 및 영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편입 준비에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일반학사, 음악학사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 전자공학, 경영, 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실용음악, CCM,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2020학년도 3월 신입학 면접전형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요강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